네…
그렇습니다.
오늘도 짬뽕입니다.
포스팅 주제를 강릉 짬뽕으로 정한 것이
이제 후회 되려고 하ㄴ…
아닙니다. 그럴리가요. 저는 짬뽕을
무척 좋아하니까요.

강릉시 포남동에 위치한 바로짬뽕
생긴지 얼마 안되었지만, 슬슬 입소문
나고 있는 가게라 방문하게 되었다.


내부는 상당히 깔끔했다.
언제나 그렇듯, 오후2시이후에 식사를 하기
때문에 가게들이 한산한 편이다.


은색 휴지통은 홍합껍데기를 버리는 용도이지만,
오늘은 필요없겠다.
소고기 짬뽕을 주문했기에 홍합은 들어있지 않았다.
어느 정도 기다렸는데 나오질 않는다.
주방에 오류가 생겼다. 난 소고기 짬뽕을 주문했는데,
굴짬뽕을 하고 계셨던 것.
혹시나 굴짬뽕으로 드시면 어떠시겠냐고
물어보시는줄…
굴짬뽕은 제철인 추운날씨에 먹고싶기 때문에.
오늘은 소고기 짬뽕이 먹고싶기 때문에.
그렇게 12분정도? 암튼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국물의 빛깔은 연하다. 그러나 방심하지 마라.
맵다. 소고기가 거의 뚝불시킨정도의 양이
들어가고 콩나물도 들어가는 것이
육개장 같았다. 이제부터는 필자가 고민이 되기
시작한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고
했던가. 아님 주문 오류로 촉박하셨던 것일까?
쵸큼 아쉽다. 불향 없다. 어디간걸까? 육향 약하다.
음. 비주얼처럼 정말 육개장 맛이다.
오늘은 오류라고 생각하고 싶다.

그래도 필자는 짬뽕을 좋아한다.
무지 좋아한다.
좋아한다.
그렇다. 남길 수는 없다.
다소 아쉽다.
다음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다시 와 봐야겠다.


주소:강릉시 하평5길40
영업시간:오전11시~오후8시30분
(브레이크타임:오후3시~오후5시)
휴무:매주 월요일
전화:033-651-1555
오늘은 다소 아쉬웠네요.
뭐 그런날도 있어야겠죠.
다음은 더욱더 맛있는 짬뽕이 기다리길
바라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